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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라도 배시간표, 배예약 방법, 여객선 요금 및 할인 혜택, 여행코스, 여행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마라도는 많은 분들이 찾는만큼 배편이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마라도 배편을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마라도 실시간 운항 및 좌석을 빠르게 조회 할 수 있습니다)
마라도 배시간표
마라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에서 출항합니다. 배편은 날씨와 계절에 따라 운항 횟수가 달라지지만, 보통 하루 5~8회 왕복 운항되며, 성수기에는 더 자주 운영됩니다.
대부분의 배는 마라도까지 약 30분 소요되며, 승객을 태우고 섬에 내려준 뒤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체류 시간은 1시간 30분 전후로 제한됩니다.
- 첫 배 출항 시간: 오전 9시~9시 30분
- 막배 출항 시간: 오후 3시~3시 30분
- 마라도 체류 시간: 약 90분
- 복귀 배: 상시 운항하며 왕복 일정표는 항구에서 당일 확인 가능
기상 악화 시 결항률이 높은 편이므로, 출발 전날이나 당일 오전에 반드시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라도 배예약
마라도는 제주도 본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섬 중 하나로, 주말이나 연휴에는 배편이 조기에 매진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특히 단체 관광객이나 투어 패키지가 많기 때문에 개인 여행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방법 요약
- 온라인 예약
- 각 여객선사 홈페이지 또는 제주 여객선 통합 예약 플랫폼 이용
- 일부 여행 앱 또는 예약 사이트에서도 예매 가능
- 전화 예약
- 운진항 선사에 직접 전화로 문의 후 예약 가능
- 단체일 경우 사전 문의 필수
- 현장 예약
- 매표소에서 출항 30분 전까지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좌석 부족 가능성 있음
예약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 지참, 차량 또는 자전거 반입은 불가하므로 별도 운송 수단은 불필요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빠르게 마라도 배편예약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라도 여객선요금 및 할인혜택
2025년 기준, 마라도 왕복 여객선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요금은 기본적으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 이용료가 포함된 가격이며, 탑승권 발권 시 신분증 확인이 요구됩니다.
구분 | 편도요금 | 왕복요금 | 비고 |
성인 | 약 10,000원 | 약 20,000원 | 온라인 예약 시 5~10% 할인 |
청소년 | 약 8,000원 | 약 16,000원 | 학생증 지참 필수 |
어린이 | 약 5,000원 | 약 10,000원 | 36개월 이상~초등학생 |
경로(65세 이상) | 약 7,000원 | 약 14,000원 | 신분증 지참 필요 |
장애인/유공자 | 약 50% 할인 | 할인 적용 요금 | 복지카드 또는 증명서 필수 |
할인 적용은 현장 예약 시만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 시에는 일반 요금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빙 자료는 실물 원본 지참이 원칙입니다.
마라도 여행코스
마라도는 작은 섬으로, 섬 전체를 도보로 한 바퀴 도는 데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평지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주요 여행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천연기념물 해식절벽
- 해풍이 만들어낸 장관으로, 사진 명소이자 자연 지형 감상의 핵심
- 마라도 등대
- 섬의 가장 높은 지점으로, 제주 본섬과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
- 해녀의 집 거리
- 해산물 요리, 짜장면, 톳 비빔밥 등 지역 대표 음식점이 모여 있는 거리
- 해안 산책로
- 동서남북 방향으로 연결된 걷기 좋은 산책길, 여유로운 풍경 감상 가능
전체 코스는 섬 입구에서 출발해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루트이며, 어느 방향이든 비슷한 풍경과 난이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라도 여행팁
- 시간 관리가 중요
- 배편이 정해져 있고 체류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입도 즉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 기상 변수 고려
- 마라도는 바람이 센 편이라 모자, 바람막이 옷 등을 챙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 편의시설은 제한적
- 매점이나 편의점은 없으며, 대부분 식당이 운영됩니다. 생수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세요.
- 카드 결제 불가한 곳 존재
- 일부 식당과 상점은 현금만 받는 곳이 있으므로 2~3만원 정도 현금 지참을 추천합니다.
- 사진 촬영은 광각 추천
- 드넓은 수평선과 해식절벽의 풍경은 광각 카메라나 스마트폰 울트라 와이드 모드 활용이 좋습니다.
자주묻는질문 (FAQ)
Q1. 마라도는 몇 시간 정도 둘러보면 되나요?
A. 일반적으로 체류시간은 90분이며, 한 바퀴 걷고 식사까지 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Q2. 배편이 결항되면 어떻게 하나요?
A. 대부분 현장 혹은 전화로 결항 여부 안내를 해주며, 결항 시 전액 환불됩니다.
Q3. 숙박이 가능한가요?
A. 마라도에는 숙박시설이 없으며, 대부분 당일치기로 여행합니다.
Q4. 전기차나 자전거 대여는 가능한가요?
A. 섬 크기가 작고 대여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도보 여행이 기본입니다.
Q5. 배 예약을 못했을 경우 당일 현장 구매가 가능한가요?
A. 가능하지만 주말과 연휴에는 좌석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Q6. 배멀미가 심한 사람도 탈 수 있나요?
A. 배 시간이 짧고 파도가 심하지 않은 날은 무난하지만, 멀미약을 미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7. 짜장면이 그렇게 유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주도 최초 짜장면 집이 마라도에 생겼다는 스토리와 해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조리 방식이 결합되어 관광명소로 발전했습니다.
마무리
마라도는 작지만 매력 넘치는 제주도의 대표 도서 여행지입니다. 섬 전체를 걸으며 즐기는 해안 풍경, 소박한 해녀 요리, 깔끔한 배편 시스템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구성으로 하루 여행지로 매우 적합합니다.
2025년 여행 계획 중이라면, 가볍게 떠나기 좋은 마라도를 여행 리스트에 꼭 올려보시길 바랍니다.